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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김원준, 꽃미모 물려받은 늦둥이 귀한 딸..51살 아빠의 딸바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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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김원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집에 건강한 옌블리. 제작진센스 출처 : 본인제공. 매주 월요일은 건강한집"이라는 글과 함께 방송 캡처를 게재했다.

캡처에는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의 한 장면이 담겨있다. 올해 51세인 김원준은 소중하게 얻은 늦둥이 딸을 다정하게 안으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 아빠의 미모를 물려받은 딸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한편 김원준은 지난 2016년, 14살 연하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