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윤남기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Angels"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은의 딸은 윤남기의 반려견과 깜찍한 투샷을 완성하는가 하면, 윤남기와도 찐부녀 케미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남기는 잠옷을 연상케 하는 편한 옷차림으로 이들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졌음을 느끼게 했다. 누가 봐도 단란한 가족으로 행복감 넘치는 한때가 인상적이다.
이다은은 한 팬이 "반려견과 딸이 서로를 인정하는 과정이 의미있었을 것 같아요"라고 적자 "정말 하루하루가 감동입니다!"라는 답글을 적기도 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지난달 종영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재혼도 앞두고 있다. 송도에 신혼집을 장만했다는 목격담도 나오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재혼준비기는 내달 방송하는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공개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