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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9살 아들 홍콩 국제학교 클라스 '수업=영어'..."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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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내 새끼 온라인 수업 하느라 고생이 많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온라인 수업 중인 강수정의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책상에 앉아 집중한 채 공부 중인 아들과 그런 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강수정. 올해 9살이 된 강수정의 아들은 현재 홍콩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때 강수정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멘트에서 아들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을 모습이 연상됐다.

강수정은 공부 중인 아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을 준비, 그는 "점심 메뉴는 돈가스 인데 저녁은 뭐하지"라며 "매일 매일이 고민의 연속"이라고 적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최근 홍콩 유명 부촌에 거주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