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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만에 머리카락 잘랐다는 신세경, 알아보겠어? 어색해도 '비주얼 갑'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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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꽃보다 세경이다. 여기도 꽃 저기도 꽃, 꽃밭 수준이다.

배우 신세경이 몇 년만에 '똑단발'로 변신했다.

신세경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뷰티 화보 촬영 도중 찍은 듯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신세경은 큰 꽃무늬 원피스 차림. 선물로 받은 꽃다발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긴 머리에서 짧게 머리로 자른 신세경은 더욱 발랄해진 모습.

팬들은 "꽃도 예쁘고 원피스도 예쁘지만 비주얼 갑은 신세경" "얼굴이 꽃같이 예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해 7월 아이유의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으며, 10월에는 seezn(시즌)을 통해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 '어나더 레코드'를 선보였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