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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바벨에 발등 '꽝'...새파란 멍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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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가 부상을 당했다.

16일 신수지는 SNS에 "같은 오묘한 색. 많이 걱정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빠르게 회복중이구요~ 왕튼튼이 뼈에도 아무이상 없다네용"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신수지는 "운동 하실 때 바벨 조심하세요"라며 새파랗게 멍든 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게시물을 본 개그맨 박성광은 "그만 좀 다쳐라"라고 걱정했고, 팬들 역시 "부상 조심하세요", "빠른 쾌유를 바란다" 등의 걱정 섞인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신수지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은퇴 후 볼링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