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아내의 깜짝 선물에 감동했다.
14일 장동민은 자신의 SNS에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몰래 준비해 준 여보♡ 고마워용"이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장동민은 아내에게 모자, 옷을 선물받은 후 활짝 웃었다. "오~", "감사합니다", "최고! 결혼하니까 이런 옷도 입어보네"라며 감탄했다. 아내가 "사랑해 오빠"라며 다시금 애정을 표현하자 "사랑해 고마워요"라고 말하기도. 깨 볶는 신혼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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