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 대표팀이 대한민국배구협회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배구협회는 14일 도쿄올림픽 4강 진출의 성과를 이룬 여자 대표팀을 2021 최우수단체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가독에겐 최우수지도자상, 주장 김연경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여했다. 이들 외에 지난해 배구발전에 기여한 배구인, 지도자, 단체, 선수, 외부인사 등 총 56명, 14팀을 배구 발전 유공자로 선정했다.
배구협회는 지난 10일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해 협회정관 개정을 심의, 의결했으며, 올해 예산도 통과시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