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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공복 몸무게 재고 기분 안 좋아짐"...나이 드니 살 안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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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속내를 SNS에 털어놓았다.

12일 서현진은 SNS에 "새벽기상 최대미션. 공복 몸무게 재고 기분 안좋아짐. 나름 저녁 굶은지 며칠. 왜 더 쪘지. 저녁 굶는다고 낮에 너무 먹어서 글치ㅋ 확실히 나이가 드니 살이 안빠지네"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살 뺄 곳이 있나?", "얼마나 더 빼시려고", "저는 매일 기분이 안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다섯 살 연상의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