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가 짜증이 나서 볼이 부은 어릴 적 사진 ㅋㅋ 이 사진 역시 언제인지 어딘지 모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통통한 볼살이 귀여운 어린 시절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짜증이 난 얼굴마저도 사랑스러운 이민정의 어린 시절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와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었네요"라며 감탄하는 댓글을 남겼고, 이민정은 "저 표정으로는 안될 거 같은데요"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다른 팬은 "얼굴에 억울함이 어마어마하시네요"라고 적었고, 이민정은 "분명히 엄마에게 혼났다 아니면 오빠 때문에 열 받았다에 한표"라고 답했다.
또 이민정은 "친구가 보내준 언제인지도 어디인지도 모를 옛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검은색 페도라를 쓰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함연지는 "언제든 어디든 변하지 않는 건 언니의 미모"라며 이민정의 미모를 극찬했고, 이민정은 "말이라도 고마워"라고 답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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