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안양 KGC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가 긴급 연기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7일 열릴 예정이던 KGC와 한국가스공사의 5라운드 경기를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유는 KGC 코칭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때문. 이로 인해 KGC 선수단 전원이 방역 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선수단 전원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 결과는 8일 나올 예정이다.
검사 결과 나머지 인원 중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KGC는 12일 전주 KCC와의 경기를 예정대로 치른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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