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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채림, 6살 아들 위해서라면..."나 마시멜로 굽기 장인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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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채림이 마시멜로 굽기 장인으로 변신했다.

채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어느 날"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과 캠핑 중인 채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추운 날씨에 두꺼운 패딩을 입고 모닥불 앞에 앉은 모자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바로 마시멜로였다.

"모닥불에 마시멜로 구워 먹기!"라면서 집중한 채 아들을 위해 마시멜로를 굽고 있는 채림. 이어 아들은 한 손에 마시멜로를 들고도 마시멜로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채림은 "나..이러다 달고나에 이어 마시멜로 굽기 장인 되니?"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20년 12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채림은 지난해 종영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