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킨 루이스-포터(헐 시티)를 원하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6일(한국시각) '루이스-포터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도 최근 이 경쟁에 합류했다. 토트넘이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와 비교되는 루이스-포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루이스-포터는 헐 시티 유스에서만 128골을 넣은 공격 자원이다. 팀의 18세 이하(U-18), 23세 이하(U-23)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도 27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이 매체는 '웨스트햄, 사우스햄턴, 브렌트포드 등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헐 시티는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루이스-포터는 팀을 떠나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 하지만 새 구단주는 그를 무조건 잡으려 할 것이다. 그의 가치는 계속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최근 2004년생 모하메드 알리 조(앙제) 등 어린 선수들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