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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9살 아들, 홍콩 국제학교 다닌다더니 숙제도 영어로..."TV 좀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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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숙제 중인 방송인 강수정의 아들의 뒷 모습이 미소를 짓게한다.

강수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TV 좀 보려고 열심히 숙제 중"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책상에 앉아 숙제 중인 강수정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아들의 손. 집중한 채 열심히 숙제 중이다. 올해 9살이 된 강수정의 아들은 현재 홍콩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강수정은 그런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카메라에 담았다.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하는 장면이었다.

그러나 이때 강수정은 "TV 좀 보려고 열심히 숙제 중"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최근 홍콩 유명 부촌에 거주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