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빈우가 팬들의 걱정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김빈우는 22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꼐 걱정끼치려 한건 아닌데 응원 댓글 넘넘 감사해용. 내몸 내가 잘 챙기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도 하고 육아도 하고 할게용. 지금은 완전 많이 나아졌어유.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빈우는 마스크를 착용한채 딸과의 놀이에 푹 빠진 모습이다.
김빈우는 이날 "원래 잘 안 아픈, 튼튼 체질인데 실은 지난 3일 마이 아팠네유. 코로나는 아니고요. 몸이 축났는지 기운이 없고 편도가 엄청 부어서 고생하다 오늘 아침 홈쇼핑 방송 전까지 며칠 집밖으로 안나가고 집안일 할 힘도 없어서 남편이 도와주고 친정에서 큰 언니가 와줘서 애들 하원도 도와주고 내내 먹고자고 했어유. 그러나 몸무게는 역시 자비가 없네요. 작년 이맘때 저 비스므레 언저리 몸무게에서 바프다짐을 했었는데 1년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네요. 징글징글한 다이어트. 또 해야죠. 저는 그냥 54-55가 딱 적정 몸무게인 것 같아요"라며 57kg 몸무게를 인정, 걱정을 자아냈다.
김빈우는 2015년 1세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