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문수인이 안방극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금토극 '트레이서'에서 문수인은 국세청 조사관으로 완벽 이입, 사건을 추적하는데 예리한 판단력으로 팀의 도움이 되며 통쾌함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로 안방극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 중 문수인(김한빈 역)은 '산조은행'과 '골드캐쉬'와의 비리는 물론 대출 사기 사건을 파헤쳤다. 이 가운데 "산조은행 지점들과 전부 일치해요. 우연치곤 좀 이상한 확률이죠?"라며 생각지 못한 예리한 추리력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사정이 너무 딱했어요. 그래서 도와주신 건데..."라며 조세 5국 막내 조사관의 여린 면모를 보여주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문수인은 첫 정극임에도 불구하고 조세 5국 막내 팀원 '김한빈' 역할에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유하고 쾌활한 성격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로 단연 눈에 띄는 인물로 활약 중이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매 장면마다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새로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