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본위는 스포츠조선과 헬스인뉴스가 공동 주최한 '2022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의료기기(치질시트) 부문을 2회 연속 수상했다.
본위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건강과 웃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위는 치질에 취약한 현대인들 사이에서 간편한 항문 건강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돕는 우수한 품질의 치질시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치질은 치핵·치열·치루 등을 통칭하지만 일반적으로 치핵을 주로 일컫는다. 치핵은 항문 주변에 있는 혈관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확장되고 점막과 함께 늘어져 빠져나온 것을 말한다.
진행성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근본적 치료가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치질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예방하고 재발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먼저다.
본위가 최근 선보인 'Q큐손길 치질시트'는 닥터피니를 리뉴얼해 출시한 제품으로 한국인 체형에 맞는 설계와 액체정역학 법칙을 적용, 치질 치료시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밖에 엉덩이 접촉 부위 뒤틀림 방지, 항문 접촉부위의 높이 개선, 항균 처리, ABS소재 사용, 참숯 함량 증가 및 황토 첨가 등으로 품질이 향상됐다.
Q큐손길에 근적외선 LED 650㎜, 850㎜ 파장과 온열 효과를 적용한 '나래아띠'도 있다. 두 가지 근적외선이 항문 피하조직층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뭉치거나 불편한 곳의 피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섭씨 38~40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좌욕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본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받은 큰 사랑과 성원으로 2년 연속 수상이란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며 "자사 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더 나은 삶을 살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더 많은 분들이 치질 걱정 없이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