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가자] 배우 김미경이 박신혜의 결혼을 축하했다.
19일 김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상이가 시집도 가고 아기 엄마가 돼요~ 잠깐의 점심 식사도 너무나 걱정이 되어서 조심 조심! 을 오십번은 외쳤던거 같다"면서 "그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되는 예쁘고 멋진 한쌍. 모든 축복과 행복이 함께하길 축하해 ~ 예쁘고 건강하게 잘 살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김미경은 박신혜를 만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상속자들'에서 엄마와 딸이었던 두 사람의 실제 인연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또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2세도 찾아왔다. 지난해 11월 박신혜는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라며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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