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민정이 현실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민정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게 언제야 ㅋㅋ어디선가 퍼옴ㅋ저때의 준후 그립…"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2020년 출연했던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 속 한 장면이 담겼다. 영업 2일차, 잠시 쉬던 이민정은 아들 준후 군의 전화를 받자마자 미소가 지어졌다. 이민정은 "엄마 얼만큼 보고 싶어?"라며 준후에게 애교를 마음껏 부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때가 그립다는 이민정의 말에 팬들은 "언니 지금은 아닌가요?", "지금의 준후는 어떤가요?"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지금은 조금 언성이 가끔 높아…지는ㅋㅋㅋ", "예쁜 만큼 힘든 육아의 법칙"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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