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육아맘의 솔직한 마음을 SNS로 밝혀 공감을 샀다.
김나영은 17일 자신의 SNS에 "육아는 매일매일 내가 별로인 사람인걸 확인하게 한다. 보고 싶지 않은 내 끝을 내가 본다. 공감하는 사람 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들을 끌어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나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혼자 아들 둘을 키우면서 방송활동까지 병행하는 슈퍼맘이지만 문득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저도 그래요" "매일 자기 전 후회하네요" "존경합니다" 등의 댓글로 김나영을 응원했다.
한편 김나영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싱글맘 일상을 공개,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현재 그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