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래퍼 이영지가 2시간 만에 640만 원을 기부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영지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ㅋㅋㅋㅋㅋ영어 한 번 쓸 때마다 5만원씩 기부하기 했더니 2시간 만에 640ㅋㅋ……신년부터 기부 좋네요 다들 사랑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지의 출금 내역이 담겼다. 영어 단어 한 번 사용에 5만 원 기부를 약속한 이영지는 두 시간 만에 64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 이영지는 기부 후 잔액까지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640만 원 기부 후 이영지에게 남은 잔액은 31,717원이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한편, 래퍼 이영지는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 우승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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