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최희가 리얼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진 이모야가 놀러 왔다. 두 시간 함께 나랑 놀아주고 돌봐주고 많이 피곤해진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모가 우리 집에 안 놀러 올 것도 같다. -복이의 일기-ㅋㅋㅋㅋㅋㅋ 인스타 갬성을 원하는 모순적인 인스타 사진 파괴자 수진이가 찍어준 제 표정이 넘 리얼해서 올려요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희는 신발 한 짝을 들고 신나게 노는 딸을 멍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다소 지쳐 보이는 엄마와 에너지 넘치는 딸의 극과 극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홍현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사롭지 않은데??? 표정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최희는 "언니 ㅋㅋㅋㅋㅋㅋ 저 넋이 나갔어요 ㅋㅋㅋㅋ 보고파요♥"라는 답글을 달았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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