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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윤형빈 업고 있는 줄…12개월 딸 갈수록 아빠 판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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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근황을 전했다.

10일 정경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흑곰해 어흥! 호랑이 기운으로 힘내보자!"라며 밝은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정경미는 딸을 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빠 윤형빈을 빼닮은 딸의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란히 웃는 사진에서는 엄마와 비슷한 분위기도 자아내 귀여운 매력을 가득 안겼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윤형빈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 DJ로 활약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