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기방이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사진을 공개했다.
3일 김기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를 만나서 너무 행복해!!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사진!! 사랑해~내 전부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기방의 카메라에 담긴 아내 김희경과 아들의 모습이다. 해맑게 웃고 있는 아내와 아들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하는 김기방은 달달한 사랑꾼으로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기방은 화장품 브랜드 부대표 김희경과 지난 2017년 결혼해 2020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기방은 평소 아내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기방은 "제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이라며 "생활비를 따로 주지 않아도 될 정도, 제가 번 돈은 다 주고 용돈을 받아서 쓴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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