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 복권판매인들의 미담 발굴해 세상에 온기 나눈다
-동행복권,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동행 히어로' 활동 중 복권판매인 미담 선정
-'빅 히어로' 8명, '리틀 히어로' 14명에게 각각 상금과 상품 증정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김세중)은 이웃과 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복권 판매인의 미담 중 우수 사연으로 뽑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동행복권 사회공헌 브랜드 '동행 히어로' 활동 중 복권 판매인 미담을 공모한 '동행 나누기' 시상을 목적으로 '빅 히어로'에 선정된 복권 판매점 8곳 중 한곳을 대표로 선정해 진행됐다.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한 '동행 나누기'는 지난 8월 수상작 총 22명의 사연을 최종 선정했다. '동행 히어로'에 선정된 8명의 수상자는 현판과 함께 상금 100만원 등을 받았다. 이어 '리틀 히어로'에 선정된 14명의 수상자는 소모품 키트(공기청정기 등)가 제공됐다.
현판식이 진행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복권 판매점주 정란희씨는 "2002년부터 복권판매를 시작해 복권에 당첨되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고객에게 복권기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고 알려왔다"라며 "내 아이를 위해 취득한 동화 구연 자격증으로 재능 기부를 10년간 이어왔고, 아이가 엄마의 봉사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봉사로 내 삶이 더 풍부해지고 의미 있게 느껴지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 외 '빅 히어로'에 선정된 대전 대덕구 힐링로또의 김병기 씨는 매달 작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다문화장학회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활동으로 지역 사회로부터 표창장도 받았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형제슈퍼 유병석 씨는 지역 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봉사와 지역 어르신 돌봄, 청소, 방역 등을 도맡아 이웃 사랑의 모범이 되고 있다.
동행복권 조형섭 대표는 "이웃과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동행복권의 뜻을 함께 실행해온 복권 판매점주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일주일의 희망을 판매하는 복권판매점주 분들이 전하는 나눔의 온기가 더욱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행복권은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인 '동행 히어로'를 통해 나눔 실천 판매인을 발굴하는 '동행 나누기',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기부 활동인 '동행 곱하기', 동행복권 임직원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동행 더하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