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가 10월 23일 CGV와 손잡고 자동차 극장인 'CGV 드라이브인 곤지암'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곤지암리조트 제1주차장에 조성되는 'CGV 드라이브인 곤지암'은 130여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1mx9.5m 크기의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CGV 예매 시스템을 이용해 영화를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박스, 스낵바,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CGV 드라이브인 곤지암'은 고품격 사계절 종합 휴양시설인 곤지암리조트와 멀티플랙스 영화관인 CGV이 합작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영화 관람과 함께 곤지암리조트의 다양한 즐길거리인 곤지암루지, 정상휴게소, 화담숲과 다채로운 레스토랑 등 기호에 따라 다양한 체험으로 힐링이 가능하다. 또 겨울에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곤지암스키장에서 스키와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친구와의 여행 및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CGV 드라이브인 곤지암'은 오픈을 기념해 10월 23일 오픈일부터 현장 경품 추첨과 SNS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 채널에서 CGV 드라이브인 곤지암을 친구 등록하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영화도 관람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