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F20'(홍은미 감독, KBS 한국방송·몬스터유니온 제작)의 배우 장영남이 오늘(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올 하반기 극장가에 가장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할 'F20'의 장영남이 오늘 밤 10시 40분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냉탕과 온탕을 오고가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장영남. 특히 '스릴러 장인'이라는 수식어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장영남은 눈빛 연기만으로도 모두를 빠져들게 만들며 'F20'에서 펼쳐질 그녀의 열연에 더욱 기대를 높인다.
또한, 연기를 하면서 느꼈던 나름의 고충과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 동료 배우들과 함께 촬영을 하면서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F20'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대방출할 예정으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처럼 장영남이 직접 전하는 'F20'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개봉일을 하루 앞둔 바로 오늘(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F20'은 아들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또 다른 엄마가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를 다룬 작품이다. 장영남, 김정영, 김강민 등이 출연했고 홍은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