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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더 델리’, 프라이빗한 호텔 요리 투고(To-Go) 형태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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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더 델리'는 다양한 투고(To-Go) 및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호텔 요리들을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점심으로는 간편하지만 야외에서 즐기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피크닉 세트', 저녁으로는 간단한 조리 및 준비만으로도 레스토랑 비주얼이 완성되는 '레디 투 그릴 바베큐 세트'와 '델리 투고' 메뉴가 마련됐다.

더 델리의 '피크닉 세트'는 친환경 소재의 피크닉 박스 안에 이탈리안 포카치아 샌드위치, 클럽 샌드위치 등과 시저 샐러드, 판차넬라 샐러드 등 다양한 샐러드, 제철 과일볼을 포함한 바스크 치즈케이크, 초콜릿 브라우니와 음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레디 투 그릴 바베큐 세트'는 소고기 토마호크, 꽃등심, 채끝, 안심, 양갈비 중 고객이 선택한 육류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옥수수, 아스파라거스, 버섯 등의 신선한 구이용 야채와 시저 샐러드, 감자 샐러드 및 각종 소스가 제공된다. 레디 투 그릴 바비큐 세트의 육류는 가정에서 취향에 맞게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생고기로 준비된다.

'델리 투고' 메뉴들은 다양한 구이 요리, 애피타이저, 곁들이용 사이드 요리, 수프, 케이크, 소스 등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맞게 골라 주문해 테이크 아웃 할 수 있는 형태로 준비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의 투고 및 간편식 메뉴들은 네이버 예약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피크닉 세트'와 '레디 투 그릴 바비큐 세트'는 픽업 24시간 전 사전 주문을 해야 하며, '델리 투고' 메뉴들은 픽업 3일 전 사전 주문을 해야 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