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결혼 1주년을 맞이했다.
선데이는 12일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 #1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선데이와 남편의 행복이 가득한 모습이 담겼따.
선데이는 지난 2004년 싱글 '리라의 짝사랑'을 발표하고 데뷔했으며, 이듬해 그룹 천상지희로 한국에서 재데뷔했다. 천상지희는 2005년 선데이, 린아, 다나, 스테파니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선데이와 다나는 2012년 유닛으로 가요계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천상지희 활동이 뜸해진 뒤 선데이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왔고, 솔로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선데이에 이어 천상지희의 또 다른 멤버인 다나는 지난해 6월 회사에서 나왔다.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선데이는 지난해 7월 모델 출신 연하의 회사원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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