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셰프의 장인 정신을 담아 깊이 있고 감각적인 정통 일식 요리를 선보이는 모던 재패니즈 다이닝 '운카이(雲海)'를 오는 15일 새롭게 오픈한다.
'구름 바다'라는 뜻의 '운카이'는 '스카이킹덤' 34층에 자리한 하늘 위 미식 공간으로, 정통 일식 요리를 포함해 계절적 특성을 살린 오마카세, 이색적인 갓포 스타일 단품 요리까지 일본 요리의 특성을 살린 깊이 있고 감각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카이'는 스시 카운터, 단독룸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 비즈니스 등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가성비 높은 런치 메뉴로 장어 덮밥 정식, 모둠 초밥 정식, 계절 생선 구이 정식, 프리미엄 벤토 박스를 준비했으며, 정통 일식을 즐길 수 있는 디너 메뉴로는 8코스로 구성된 '운(雲) 코스', 9코스로 구성된 셰프 특선 오마카세 '카이(海)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즈널 메뉴도 선보이는 '운카이'는 민어 생선회 15종, 민어 초밥 8종, 민어탕 등 여름철 으뜸 보양식 재료로 손꼽히는 민어 요리를 포함해 다양한 단품 메뉴 및 시그니처 메뉴를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운카이' 신규 오픈을 기념해 휴가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일부터 8월 15일까지 30만 원 이용 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1박 숙박권 또는 '스카이킹덤' 10만 원 상당 이용권을 지급하며, 현장에서 응모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담당자는 "'운카이'는 최고급 식재료만을 사용해 품격 있는 다이닝을 제공하며,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여유로운 식사와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고품격 미식을 추구하는 서울드래곤시티 대표 레스토랑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