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루는 오는 7일까지 자사가 주최하는 '바른프렌즈' 봉사단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블체어봉사단 '바른프렌즈'는 '바른 봉사, 바른 책임, 바른 나눔'을 모토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포터즈 또는 봉사단 활동 경험이 있을 경우 우대한다.
이번 1기는 총 20명을 선발, 6개월 동안 활동에 나서게 된다. 매달 10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매달 우수 활동 팀과 개인에게 추가 상금을 지원하고 활동 종료 후 최종 우수팀과 우수 단원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봉사단 멤버는 향후 에이블루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7일 서류모집이 마감되며 최종 멤버는 서류 제출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인터뷰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에이블루 관계자는 "주변의 소외계층은 물론 우리 이웃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이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