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1월. 영입의 시기다. 물밑 조율이 나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1월, '대박'을 터뜨렸다. bettingodds.com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1월 영입이었다.
14경기 출전, 8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위 '대박'이 났다.
올 시즌에도 11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맨유의 핵심 공격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페르난데스의 이같은 활약으로 맨유는 리그 1위까지 올라왔다.
그렇다면, EPL 최고의 1월 영입을 베스트 11로 꾸리면 어떻게 될까.
더 선은 14일(한국시각) '맨유, 아스널, 첼시이 1월에 영입한 선수들 중 역대 최고의 영입 베스트 11. 가치는 2억7500만 파운드'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1월 최고 영입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일단 스리톱은 오바메양, 수아레스, 시세가 차지했다. 2선은 쿠티뉴, 은디디, 브루노 페르난데스. 4백은 에브라, 반 다이크, 비디치, 이바노비치. 골키퍼는 두브라브카.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