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특급 스포츠 스타들이 뭉친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16일(토)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천혜의 보물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병만족이 된 스포츠 스타들의 생존력은 물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들까지 녹여낼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지금까지 이런 전지훈련은 없었다'라는 의미심장한 타이틀 아래 'K리그 전설'이 된 이동국, '대한민국 야구 간판' 이대호와 김태균, '농구 대통령' 허재,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유인, '태권 트롯맨' 나태주와 함께 '드립 대통령' 탁재훈, '토크 만렙' 데프콘,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이초희, 아이돌 '온리원오브' 나인 등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스포츠에서는 이미 '만렙' 생존력으로 버텨온 레전드 스타들이 제주도의 야생에서도 병만족장과 함께 그 생존력을 증명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해외 오지를 뛰어넘는 제주의 비경과 함께 찾아오는 2021 '정글의 법칙' 첫 시즌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16일 토요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smlee0326@sportshc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