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지수 키움 히어로즈 수비코치가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신부 박나은 씨와 화촉을 밝힌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지수-박나은 커플은 2년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서울 영등포구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 코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결혼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 코치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