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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딸 태리 "태어나서 눈 처음 봤어요"…'세젤귀' 24개월 [i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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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이지혜의 딸 태리 양이 처음 보는 눈에 미소를 지었다.

이지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서 눈 처음 봤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지혜의 딸 태리 양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갑작스럽게 내리는 눈을 보기 위해 두꺼운 옷에 모자를 착용한 채 밖으로 나선 딸. 추위도 잊은 듯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지혜는 "신기해. 행복해. 눈사람 같아"라며 #세젤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