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대표 구진모, 구재모)가 베이비페이스 8종을 신규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블랙과 화이트 맨투맨 4종과 반팔티 4종의 총 8종으로 구성했다. 노란 선글라스를 쓴 남자아이, 레인보우 가발을 쓰고 있는 여자아이, 초콜릿 도너츠를 먹고 있는 아이, 하얀 모자를 쓰고 있는 아이 등의 베이비 페이스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품 뒷면에는 아크메드라비의 시그니처 로고를 삽입해 개성을 살렸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인 착용감 좋은 오버사이즈 핏과 지속 가능한 소재에 대한 철학을 담은 탄탄하고도 피부 밀착감이 좋은 100% 면 소재로 초가을부터 한겨울까지 입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출시된 반팔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목 둘레 부분을 0.7cm 두껍게 제작해 목 늘어남을 방지하고 3cm 짧게 제작된 팔길이는 보다 자연스러운 팔의 움직임을 돕는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20FW 인기상품인 아크메드라비 로고 마스크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마스크용 블랙 스트랩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상 출시 이벤트는 12월 28일부터 1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정오영 아크메드라비 디자인 팀장은 "기존 베이비페이스 라인의 팬덤이 요구하는 새로운 "아이 얼굴의 페르소나"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더불어 아크메드라비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제품과 유니크한 로고 플레이로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