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소비자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홈쇼핑에 진출한다. 농심켈로그는 신제품 '그래놀라 컵시리얼' 2종을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CJ오쇼핑을 통해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 제품이 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홈쇼핑 전용 제품으로 출시하는 '그래놀라 컵시리얼'은 곡물의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현미 그래놀라 컵'과 '프로틴 그래놀라 컵' 총 2종이다. '그래놀라 컵시리얼'은 통곡물을 뭉친 그래놀라를 한 끼 분량(50g)으로 소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미 그래놀라 컵'은 몸에 좋은 국내산 현미에 검정약콩 분말을 넣은 현미 푸레이크와 통곡물 그래놀라가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프로틴 그래놀라 컵'은 식물성 콩 단백질이 강화된 특수 그래놀라와 납작하게 구워 낸 담백한 맛의 쌀 푸레이크로 건강한 한끼 하루 에너지를 채워준다.
크리스미스 이브날인 12월 24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단 4시간동안 진행되는 CJ오쇼핑 온라인 타임 행사에서는 '현미 그래놀라 컵'(24인분)과 '프로틴 그래놀라 컵'(24인분)을 각각 30% 할인된 가격인 33,600원에 판매한다.
농심켈로그 스페셜티팀 박수정 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자리를 잡으면서 온라인 채널과 함께 홈쇼핑도 급성장하는 가운데 더욱 다채로운 판매 접점에서 켈로그 시리얼을 선보이기 위해 홈쇼핑 첫 진출을 결정했다"며,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의 켈로그 제품들을 홈쇼핑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