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배수빈(44)이 결혼 6년만에 이혼했다.
배수빈이 결혼 6년만인 지난 해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수빈의 소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혼한 것이 맞다. 서로 원만하게 합의 하에 헤어졌다"라며 "세부적인 사항은 개인 사생활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바란다"고 알렸다.
배수빈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배수빈은 2002년 중국CCTV '기억의 증명'을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주몽' '찬란한 유산' '동이' '49일' '비밀' '내 마음 반짝반짝' 등과 영화 '걸프렌즈' '무서운 이야기' '26년' '마이 라띠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는 배우 정진영의 연출 데뷔작 '사라진 시간'과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하며 관객과 시청자를 만났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