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하고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배우 이연희가 새 프로필 사진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선보여 화제다.
이연희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6일,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이연희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러블리와 청순함을 넘나드는 사진은, 이연희의 폭넓은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어 탄성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그레이톤의 터틀넥 차림에 특유의 사랑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화이트 셔츠를 입은 사진에서는 청순한 매력에 더불어 빨려 들어갈 듯한 오묘한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연희는 12월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새해전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 이연희는 극 중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장통을 겪고 있는 진아 역으로, 유연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