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에이스 손흥민(28)이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광고 모델로 깜짝 등장했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는 이번 2020~2021시즌 EPL 중계권을 갖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주중 리버풀과 원정 빅매치를 앞두고 있다. 17일 오전 5시(한국시각) 대결한다. 토트넘은 리그 선두이고, 리버풀은 2위다. 승점은 같지만 득실차에서 토트넘이 5골 앞서 있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는 이번 빅매치를 앞두고 광고를 노출했다. 그 광고 모델로 손흥민이 등장했다. 짧은 광고에서 손흥민은 한 어린 토트넘 팬에게 EPL 박스를 배달한다는 내용이다. 손흥민은 '딜리버리'라고 짧게 말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역대급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리그에서 10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2위다. 손흥민은 케인과 이번 시즌 벌써 12골을 합작했다. '손-케 듀오'는 EPL 최고의 공격 조합으로 통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