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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출산' 정미애, '최고의 엄마상'에 감동 "세상 하나뿐인 상장" [i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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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산후조리원에서 '최고의 엄마상'을 받았다.

정미애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 셋, 넷째까지 잘 케어해주신 조리원 선생님들께서 주신 세상 하나뿐인 상장~♥ 생각지도 못한 감동 선물~♥ 감사합니다~ #다둥이 맘 #조리원 천국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상장 사진을 게재했다.

정미애가 받은 상장에는 '최고의 엄마상'이라고 적혀 있다. 조리원 측에서는 '산모님께서는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양육하시는 훌륭한 엄마로서, 힘든 넷째 출산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사랑의 마음으로 헌신하시며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모유 수유와 모자 동실을 통해 축복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아기를 돌보고 계시는 장한 모습이 타인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셨습니다. 이에 최고의 엄마로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상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도 "최고의 엄마상 축하드려요", "최고의 엄마상 받을 자격 충분하세요", "읽으면서 뭉클했네요. 다둥이 엄마들 화이팅.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요즘 같은 시대에 넷째까지 낳는 가정이 흔하지 않은데 대단하세요"등의 댓글을 달며 축하했다.

한편 정미애는 지난 4일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정미애의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정미애는 엄마이자, 가수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