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언텔이 Mnet '쇼미더머니9' 탈락소감을 밝혔다.
언텔은 자신의 SNS에 '언텔이라는 아티스트를 입고 있는 인간 오동환으로서 음악에 비해 부족한 인간적 면모를 발견할 때마다 제 음악에 미안한 마음에 좌절하던 시기를 딛고 현재 또한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쇼미더머니'라는 무대에서 내 음악을 가리고 있던 베일 같은 것이 들춰지게 된 계기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평생 음악을 위해 살아갈 것이고 계속 베일을 벗겨내며 내 음악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다. 음악 빼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나의 첫걸음을 멋있게 만들어주신 다와이(다듀+비와이) 형들과 제작진에 감사하고 팬분들께도 감사하다. 더욱 나은 삶을 추구하기에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수록 지금을 잊지않고 나아가겠다. 내가 보여드릴 다음 것들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비와이는 "테리테리"라며 응원을 전했다.
언텔은 '쇼미더머니9' 세미 파이널에서 머쉬베놈에 패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다음은 언텔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언텔입니다.
동시에 언텔이라는 아티스트를 입고 있는 인간 오동환으로써 음악에 비해 부족한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할 때마다 제 음악에게 미안한 마음에 좌절하던 시기를 딛고 현재 또한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쇼미더머니라는 무대에서 제 음악을 가리고 있던 베일같은 것이 들춰지게 된 계기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평생 음악을 위해 살아갈 것이고, 계속해서 베일을 벗겨내며 제 음악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음악 빼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저의 첫걸음을 멋있게 만들어주신 다와이형들 쇼미더머니 제작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럼에도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나은 삶을 추구하기에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수록 지금을 잊지않고 나아가겠습니다.
제가 보여드릴 다음것들을 많이기대해주세요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