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조여정이 '환골탈태 스타'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눈부신 변화를 맞이한 '환골탈태 스타'의 순위가 공개됐다.
1위에 오른 조여정은 과거 통통한 몸매 탓에 굴욕 사진까지 떠돌았지만,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20kg 감량에 성공하면서 탄탄한 몸매로 변신했다. 2위는 꾸준한 운동으로 마른 몸매에서 벌크업에 성공한 이종석, 이민호, 김우빈이었다.
3위는 솔직한 성형 고백과 운동으로 매력적인 비주얼을 갖게 된 제시였다. 4위는 치아 교정과 폭풍 다이어트의 힘으로 재탄생한 '우아한 여신' 수애였다.
5위는 드라마 데뷔 후 급격히 늘어난 몸무게 때문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면서 스키니한 몸매를 얻게 된 수지였다. 데뷔 초 60kg이 넘는 몸무게에서 폭풍 감량으로 현재 40kg대를 유지 중인 설현은 6위에 올랐다. 7위는 아이돌 최초로 성형돌 캐릭터를 만들어낸 광희였다.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옥주현은 8위에 올랐다. 데뷔 초 통통한 외모 때문에 악플에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보냈던 옥주현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총 25kg 감량에 성공했다.
9위는 강하늘이었다. "학창 시절 통통한 외모 때문에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싫을 정도였다"는 강하늘은 약 30kg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서 완성형 외모로 여심까지 사로잡는 배우로 등극했다. 10위는 과거 통통했던 시절을 뒤로하고 17kg 감량에 성공하면서 '미의 대명사'로 등극한 송혜교가 차지했다.
11위는 치아 교정 하나로 더욱 아름다운 미모를 갖게 된 이효리와 김태희였다. 타고난 통통한 체질 때문에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면서 '미의 여신'으로 등극한 이하늬는 12위를 차지했다. 13위는 소년미 넘치는 모습에서 운동을 통해 조각 복근을 자랑하는 '워너비 몸매'로 변신한 김수현과 지창욱이었다.
아버지의 권유로 외모를 업그레이드하고 완성형 미모를 갖게 된 이지혜는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15위는 가수의 꿈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에 나란히 성공한 '연예계 대표 절친' 송민호와 피오가 차지했다.
당당하게 쌍꺼풀과 코 성형 고백을 하면서 호감도가 상승한 박민영은 16위에 올랐다. 17위는 치아 교정과 성형을 통해 가창력만큼이나 뛰어난 비주얼을 갖게 된 박효신이 차지했다.
18위에는 걸그룹 멤버로 활동했을 당시 통통한 몸매에서 배우로 변신하면서 다이어트를 통해 늘씬한 몸매를 갖게 된 유이와 윤은혜가 이름을 올렸다.
19위는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지만, 혹독한 관리로 약 20kg 감량에 성공한 송일국이었다. 20위는 학창 시절 최고 몸무게 72kg에서 폭풍 감량에 성공해 명품 몸매를 갖게 된 강소라가 차지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