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에프(F&F, 대표 김창수)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경량성과 실용성을 한층 강화한 21년 SS '라이크 에어Z! 백팩(LiKE AIR Z! BACKPACK)'을 출시했다.
'라이크 에어Z! 백팩'은 20년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베스트셀러 제품 '라이크 에어 백팩'의 2021년 버전으로 작년 대비 무게를 100g 낮춰 업그레이드됐다. 21년 SS '라이크 에어Z! 백팩 '은 기존 원단에 비해 20%나 가벼운 로빅에어 원단을 적용해 학생들의 어깨 무게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여줬다. 또한,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편안감을 극대화해주는 AIR-100 등판 구조를 적용, 장시간 가방을 메고 있어도 착용감이 뛰어나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수납공간도 많아졌는데, 방 내부에 마련된 오픈 포켓은 체육복과 같은 부피가 큰 물건들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등판과 어깨, 멜빵 부근의 포켓은 백팩 착용 중에도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외에도 이어폰, USB 등 잊어버리기 쉬운 물건들을 수납하기 좋은 탈부착 몰드 케이스 등을 별도로 구성했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친환경 원단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디스커버리가 신규 개발한 컴포트 메쉬 소재는 친환경 공정으로 생산된 원단으로, 땀을 보다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해 사용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방 안감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을 적용해 쓰레기 매립량 및 이산화탄소 배출과 물 사용량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와함께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부분도 추가됐다. 항균 코팅 안감을 적용한 마스크 포켓은 생활의 필수품이 된 마스크와 손수건 등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소지품을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한껏 가벼워진 라이크 에어Z! 백팩은 소비자의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동시에 반영한 제품이다"라며, "특히 항균 소취 포켓은 보관이 어려웠던 마스크의 항균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부분으로 자녀의 신학기 선물로 필수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