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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진수성찬에도 유지하는 53kg 몸매 "이틀 연속 집콕, 한숨 나와" [i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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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겸 CEO 김준희가 진수성찬과 함께하는 집콕 일상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틀 연속 집콕 중이에요. 저희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주는 재택근무를 시작했거든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확진자수를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오고 정말 답답하기만 해요. 그치만 언젠간 다 좋아질 거라고 마음 속으로 되새기며 집에 머물며 이 상황을 잘 견뎌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희가 차린 진수성찬이 담겼다. 깔끔한 식탁 위에 갈비와 전, 나물들로 차려진 밥상은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한다.

화려한 식단에도 53kg를 유지하는 김준희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엿보인다. 김준희는 7일 "헬스장을 못 간지 벌써 6개월 정도가 돼가는 듯하다. 예전 같았으면 체중계에 올라가기가 무서울 만큼 하루가 다르게 체중이 불어났을 텐데 다행히 아직도 53kg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희의 남편은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