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트리가가 트랜스젠더 BJ 꽃자와 열애 중이다.
꽃자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3세 연하의 트리가와 열애 한달차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트리가는 '내가 왜 좋냐'는 꽃자의 질문에 "눈이 예뻐서 좋고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성격, 기분 좋을 때 애교가 많아진다. 예쁜건 당연한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꽃자는 자신의 SNS에 '수건이 우리 사이를 방해하네'라며 백허그 사진을 게재하는 등 일명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트리가는 힙합그룹 아포스 출신으로 솔로로 전향해 래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꽃자는 트랜스젠더 BJ로 화제를 모았으나 과거의 부적절한 행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 방송을 중단했다. 이후 2월 방송을 재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