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권상우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7일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권상우의 스태프 중 한 명이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권상우 역시 검사를 진행했지만 7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날아라 개천용'도 촬영을 멈추게 됐다. 해당 스태프가 '날아라 개천용'의 촬영장에 방문한 것은 아니지만, 출연진과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일정을 재논의할 예정인 것. '날아라 개천용' 측은 "일정을 재논의하며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권상우는 현재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 중인 상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