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전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송정은 6일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갸름한 단아한 얼굴에 긴 생머리의 그녀는 20대라고 해도 믿어질만큼 놀라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1982년생인 이송정은 올해 39살 두 아이의 엄마다.
과거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가 '싱글와이프'에 출연하여 야구선수 아내들의 외모 서열을 밝힌 바 있는데 당시 유하나는 "야구선수 아내 외모 서열 1위는 이승엽 선수 아내 이송정 씨"라며 "2위부터는 말하기 어렵다"고 말한 바 있다.
이송정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화장품 브랜드 모델 활동을 하기도 했다. 남편 이승엽과는 신인모델 시절 1999년 디자이너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1년 열애 끝에 2002년 결혼식을 올려 현재 18년차 잉꼬부부로 살고 있다.
이송정은 배우 이소연과 오랜 절친. 이소연 또한 자신의 SNS에 이송정과 오랜만에 만난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송정은 이승엽과 두 아들과 함께 단란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