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7일 신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잠시, 이제 뭔가 정리가 된 느낌이랄까. 매듭을 짓고 온 것 같은데 그래도 그립다 뉴욕"이라며 "격리 중이다 보니 내 몸은 시차적응 할 생각이 없나보다. 점심 시간인데 감성은 새벽 감성이고 우리나라 배달앱은 왜 이렇게 잘 돼 있는거지 선택지가 너무 많아도 고민이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집순이라 2주 자가격리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휴...저 이제 1주일 남았는데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할까요"라고 덧붙였다.
신아영은 지난 10월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1일 밤 귀국했다. 귀국 후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2주 간의 자가격리 시간을 갖은 뒤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 2018년 미국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 중인 2세 연하의 하버드 동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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