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7일부터 지역 상생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 상품과 로고 상품을 기내에서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지역 업체와 협업해 기내에서 다양한 품종의 특산품을 판매한다. 부산 기장 건조미역, 구포국수 면세트, 제주 초콜릿 등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 내 디자이너를 발굴, 차별화된 로고 상품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로고 상품은 에어부산의 대표 컬러와 부산의 꽃인 동백꽃을 소재로 한 네이비&레드 컬러의 여권 케이스·캐리어 네임텍, 무궁화를 문양으로 한 화이트 컬러의 여권 케이스·캐리어 네임텍 등 두 종류다.
새롭게 출시된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업체·작가와 함께 선보인 이번 상품이 손님들의 비행에 특별함을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