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싸이버거를 주제로 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는 지난 16년간 싸이버거를 꾸준히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컨셉은 '두유노우 싸이버거?'로 '버거계의 핵인싸이', '완전 넘싸이벽' 등의 키워드를 이용하여 싸이버거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인기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싸이버거는 지난 2005년 출시돼 누적 판매 3억1000만 개를 돌파했다. 올해 2020년 기준으로 하루에는 약 14만 개(2020년 1~9월 데이터 기준)가 팔리고 있다.
맘스터치는 모든 메뉴에 주문 후 조리하는 방식을 적용, 언제 주문해도 금방 조리한 것 같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맘스터치의 대표 버거라 할 수 있는 싸이버거는 MZ세대 사이에서 가성비 버거의 대명사로 자리잡기도 했다"며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고객·가맹점주·직원들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